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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궐에 내려온 보름달
정월대보름 '창경궁 보름달' 보러 오세요
이번 주말 특별한 추억 만들기
2월 15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창경궁에서 아름다운 행사가 개최된다.
정월대보름은 한 해의 첫 보름이자 보름달이 뜨는 날로 음력 1월 15일을 뜻한다.
이 날은 약밥, 오곡밥, 묵은 나물과 복쌈, 부럼-귀밝이술 등을 먹으며 한해의 풍요를 비는 날이기도 하다.
놀이로는 지신밟기, 별신굿, 쥐불놀이, 사자놀이 등 상당히 많았으나 지금은 많이 줄어든 상황이다.
'궁궐에 내려온 보름달' 행사
2.3.(금) ~ 2.5.(일) 오후 6시~8시 30분
창경궁 풍기대
우리 고유의 명절인 정월 대보름을 맞아 창경궁에서 정월대보름 행사를 진행한다.
창경궁 풍기대 주변에 지금 3m 대형 보름달을 띄우는 '궁궐에 내려온 보름달'
오후 6시부터 8시 30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창경궁관리소가 201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았다.
'궁궐에 내려온 보름달' 행사는 매년 많은 관람객의 사랑을 받아 왔다.
밤이 깊을수록 보름달은 더욱 선명해진다.
아름다운 밤의 창경궁을 고즈넉한 달빛과 함께 거닐어 보는걸 어떨까?
대형 보름달이 설치되는 창경궁 풍기대는 집복헌 뒤편 높은 언덕 위에 자리하고 있다.
특히 집복헌 일대에서 보는 궁궐 전각과 대형 보름달의 배경은 그야말로 선물 그 자체다.
가족들과 연인들에게 좋은 추억이 될 것이고 기억에 남을 사진으로 남을 것이다.
이번 행사는 별도의 참가신청 없이 창경궁 야간개방에 방문하는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올해도 정월대보름 행복하게 잘 보내시고 늘 건강과 풍요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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